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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AOS 리그오브레전드, 솔로 랭크 복귀 없다
명실상부한 1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솔로 랭크 모드는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1년을 주기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합니다.
2016년에는 시즌6이 진행중이며,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팀 랭크, 솔로 랭크 이후 새로운 랭크 모드 자유 팀 랭크가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유 팀 랭크는 솔로 큐인 1인으로 랭크 게임을 진행해도 되고,
많게는 5명까지 자기가 원하는 유저와 팀을 꾸려 랭크 게임을 진행합니다.
기존 솔로 랭크의 최대 다인 큐는 2인 큐까지 가능해서 저 티어 게임에서는
팀원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이 불가능해 답답한 게임 양상이 주로 나왔는데,
솔로 랭크의 단점 중 하나를 커버한 게임 모드로 평가합니다.
새로운 게임 준비 단계인 포지션 선택을 통해서
원하는 포지션 2가지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도록 만든 점은
플레이어가 자신 있어 하는 포지션을 플레이하게 함으로써, 게임의 질을 높였습니다.
이런 시스템의 자유 팀 대전을 도입함과 동시에, 기존 솔로 랭크는 중단되었습니다.
솔로 랭크의 문제점을 손보기 위헤서 중지했지만 (사실 핑계)
공백이 길어지면서 자유 팀 랭크가 솔로 랭크의 자리를 대체하게 되었죠.
그렇게 솔로 랭크가 중단되고, 자유 팀 랭크가 활성화된지 5개월만에
여러 가지 득실을 따져본 라이엇게임즈는
공식적으로 솔로 랭크의 복귀는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솔로 랭크만큼 순수 개인 실력을 반영할 수 없지만
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더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에 더 집중하는 결정입니다.
이러한 AOS 게임은 팀워크도 중요하지만
팀워크 자체는 개인 실력에 녹아있는 요소입니다
5인제 게임이라고 해서 무조건 팀워크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실력 (피지컬, 상황 판단 능력 등)을 평가해서 랭크를 평가하는게 더 옳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결정입니다.
오버워치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위협하는 와중,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라이엇의 운영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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