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챔피언스 미팅 일명 챔미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챔미는 우마무스메에서 핵심 컨텐츠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맞붙는 경기를 사전 공지하면

해당 경기에서 최적의 활약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우마무스메를 육성하는 컨텐츠입니다.

참가리그는 B랭크 이하의 우마무스메만

출전할 수 있는 오픈리그와 참가제한이 없는 대신

더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그레이드 리그가 있으며

자신이 육성한 우마무스메 중 3명을 선택하여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챔미에 한 번 출전하면 5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한 번이라도 3승 이상 거두면

라운드2 A 그룹으로 진출합니다.

3승 이상을 한 번도 못하면

라운드2 B그룹으로 가게되고

최대 보상을 획득할 수 없게 됩니다.

라운드2에서도 3승 이상을 거두면

결승 리그 A그룹으로 진출하게 되고

3승을 못하면 결승리그 그룹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결승 리그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최종 순위에 따라서 칭호, 쥬얼, 뽑기 티켓,

서포트 포인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게 됩니다.

한국 우마무스메 서버에서 진행되는

첫 챔미인 타우러스배는 9월 8일 12시부터

시작되어 오는 9월 14일까지 라운드1, 라운드2

결승 라운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챔미 경기 조건은 도쿄 경기장과 잔디,

반시계(좌) 방향, 2400M 중거리, 봄, 맑음,

경기장 양호 상태입니다.

한국에서 처음 진행되는 챔미이긴 하지만

이미 일본 우마무스메 서버를 경험해본

열성 플레이어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처음하는 개최한 것치고는 대회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미 챔미 조건을 다 알고 조건에 맞춰

최적의 스탯과 스킬을 준비해둔 최상급 우마무스메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를 못했다면

1승도 장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챔미에서 1등하는 우마무스메 능력치를 살펴보면

스피드 SS등급에 파워 A등급, 스태미너 A등급

중거리 적성S 그리고 홍염기어/LP1211-M,

호선의 프로세서(코너달인), 원호의 마에스트로,

페이스업, 능숙한 환승 등 대회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알짜배기 스킬들만 모아두었습니다.

하지만 능력치만큼이나 컨디션 운, 매칭 상대 운도

중요하기 때문에 다소 스탯이 낮아도 1등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어 초보자들이 아예 포기할 정도는 아닙니다.

이 뿐만 아니라 오구리 캡, 골드 쉽 등

선입, 추입 우마무스메들이 많이 보였으나

선입, 추입마들이 너무 많아 몸싸움에 밀려

치고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선행 타입을 출전시키거나

의외로 도주 타입을 선택하여 압도적인 질주로

변수를 창출하는 트레이너도 있었습니다.

라운드 참전 티켓은 하루 한 번 무료

참가 보상으로 티켓 2개 지급하고 30쥬얼을 사용하면

한 번 더 출전할 수 있어 하루에 총 4번

챔미에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라운드 1은 9월 10일에 종료되니

첫날 A그룹에 안착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아직 도전할 기회가 남아있으니 실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티켓을 모두 소모하여 더 이상 출전할 수가 없다면

룸매치에서 이번 타우러스배와 같은 조건으로 

세팅된 경기를 찾아 모의전으로 우마무스메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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