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치안센터에서 머문 66분,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폭행사건, 사망

기타/잡다한 곳 2016. 1. 7. 11:47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쳐다본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입니다. 머리를 폭행당한 준호씨의 두개골은 함몰...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신고를 위해 인근 치안센터를 찾아갔고, 소파에 앉아 몸을 가누지 못하다가

결국 코피를 흘리고 쓰러졌어요. 여기서 큰 문제는 준호씨를 술에 취한 주취자라고 판단해서 그냥 놔 둔 것..

가해자도 아니고 피해자였는데, 코피도 흘렸고 쓰러지기까지 했는데도 응급조치를 안한건 참 그렇네요...

결국 8일 후 사망했고, 준호 씨의 뇌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고 합니다. 출혈부터 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ㅠㅠ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폭행한 인간이 제일 문제긴 한데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술먹고 우발적으로 한 행동" 감안해서 징역 3년?

사람이 죽었는데 판결이 참...

 

 

 

 

 

 

 

 

 

 

 

 

출처 - 이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