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왜이렇게 말도안되는 일들만 일어나는지 모르겠어요.

수십억대의 골동품을 수집하던 남기석 할아버지...

기업에서 월 300만원에 3년마다 차를 바꿔준다는 조건도 무시하면서까지 기증을 하신 이유는

 전시관의 매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관람하는 모습을 보며 같이 지내려 했던것이라고 해요.

기증조건으로 매점에서 일을 하시게 된건데 시장이 바뀌면서 매점에서도 쫒겨나고,

어느날 박물관을 찾아가니 수십억대의 골동품인 우표 500장, 서구골동품 36점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팔았는지 잃어버린건지는 알 수가 없죠?? 다만 그냥 뭔가 구리다는거죠....-_...)

골동품수집으로 부자셨던 할아버지는 현재 월 20만원 기초수급 생활중..

나름 한국에 애국심, 자부심 가지고 있지만 이런거 보면 진짜 나라 xx같아요..

출처 - 이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