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쥐약, 죽여야 사는 여자, 쥐약 해독제, 비타민K3

기타/잡다한 곳 2016. 1. 20. 14:50

 

 

죽여야 사는 여자

 

한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에겐 내연남이 있었고 평소에 낭비벽이 심해서 남편이 꾸짖자

화가 나서 남편 차 브레이크를 고장내서 사고사로 위장하려 했지만 약하게 다쳤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소장암을 발견해 조기치료에 성공, 그리고 아내는 또 계획을 세우지만 매번 실패,

그러다가 결국 남편에게 쥐약을 탄 음료를 매번 주는데도 남편은 멀쩡.

왜그런가 했더니 소장절제수술후에 의사가 K3 비타민을 처방해줬고, 꼬박꼬박 먹어야

완치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매일 챙겨먹었는데 쥐약의 해독제가 K3 비타민이라고 해요.

결국 남편분은 아내의 살인계획을 눈치채고, 여자는 빈털터리로 이혼에 철창행...

남편에게는 진짜 천운이 따랐나봅니다..

 

+ 살의를 가지고 살인을 모의했는데 3년 6개월 형이라는 사실이 좀 웃기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