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포스팅은 내 꽃선물 후기!

사촌형이 고생끝에 사업을 시작하게 됬다. 정말 고생많이 한 형님..

사업하려고 공장에서 돈만 모으고 아끼면서 살아온걸 본 나로써는 정말 대단함 그 자체..

구상도 몇년간 해왔었고 항상 공부도 잘했던 형이기에 정말 잘되기를..ㅠㅠ

.....하는 마음에 개업선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ㅋㅋㅋ

정말 바쁘게 지낸 형이라 연애도 제대로 못해서 애인구함을 목적으로

형의 사진을 올려볼까 하다가 ㅋㅋㅋㅋㅋ(장난..)

사무실엔 꽃이지 하는 생각으로 꽃으로 결정함.

전에 받았던 형의 명함 주소를 보고 근처 꽃집을 검색한다.

인터넷에 꽃배달치니까 엄청나오는데 그래도 사무실근처 꽃집이라면

뭐 그냥저냥 더 좋지않을까 해서 ㅋㅋ 나중에라도 한번 지나칠수도 있으니..

그리하여 검색 후 나온 꽃집 마태플라워!! 결정!!

홈페이지가 있나 해서 네xx에 검색을 해봤..

티몬, 위메프에 마태플라워가 있길래 클릭!

그러나 꽃을 판매하는건 아니고 꽃꽃이 플라워 레슨을 판매하고 있었다.

50%넘게 할인을 하던데 플라워레슨이 아닌 꽃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함 ㅋㅋ

어쨋든 원점으로 돌아와서 홈페이지 ㄱㄱ

개업/이사 메뉴를 눌러서 하나씩 둘러봤다.

난 꽃을 모른다. 장미, 해바라기, 무궁화, 튤립 이런거 제외하고는 모른다 ㅠㅠ

그러다 눈에 들어온 이것!! 바로, 행복나무!!

행보카자~ 우리~ 행복카자아아~ 아프쥐 말고오~♪

사업의 번창과 행복을 위해 결정했음....

또 다른 이쁜게 있을까 해서 조금 더 검색을 했다

역시 검색한게 다행인건 내가 사려고 했던 행복나무의 종류가 여러개였다.

총 8개,, 선택장애인 나는 머리에 쥐가 나길 시작하는데...

고민 끝 내린 결론은 초심을 잃지말자 하여 맨 처음 고른걸로 선택 ㅋㅋ

이정도면 사무실에 놓기 괜찮으려나? 어때요? ㅋㅋ

오전에 형이 외출했다고 해서 포스팅 마치는데로 주문하고 전화한번 넣을까 생각중

그동안 고생한만큼 꼭 성공해서 나 맛있는거 사줬으면 좋겠다 ㅋㅋㅋ

잠시 포스팅을 멈추고

가입해서 3% 즉시 할인도 받고 어쨋건 주문 알차게 성공!!

혹시몰라서 전화도 완료!

꽃 고르느라 살짝 힘들긴 했지만 보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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