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출시일을 앞두고 9월 6일 4차 글로벌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컨텐츠적인 부분에서도 변화가 많았지만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모바일 플랫폼이 추가되면서 PC와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풀 크로스 플랫폼인 점입니다.

출시일을 앞두고 진행한 글로벌 테스트에 앞서

넥슨은 iOS 플레이어 10,000명과

AOS 플레이어 역시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

포함한다고 공지한 만큼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궁금증이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이미 MMORPG 장르가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크로스 플랫폼인 경우가 흔했고

PC와 콘솔 사이에서 크로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을 지원하더라도

대부분 같은 플랫폼으로 접속한 플레이어들끼리

매칭을 시켜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멀티 로그인이라는 느낌이 좀 더 강한편입니다.

이 때문에 콘솔작을 내지 않는 넥슨 입장에서는

이러한 크로스 플레이를 완벽하게 구현할까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였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걱정은 기우였으며

넥슨의 크로스 플레이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며 PC와 콘솔, 모바일 플레이어가

함께 게임을 해도 서버 문제를 비롯하여

부정적인 이슈가 전혀 없이

깔끔하게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크로스 플레이는 물론 글로벌 테스트임을

감안해도 안정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모바일은 PC와 콘솔에 비해

좀 더 다양한 환경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상도나 조작 등의 이슈가 있을 수도 있지만

변태적인 사이즈로 유명한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로

테스트를 진행하더라도 문제없이 해상도 및

UI 지원이 있어 모바일 환경에 확실하게

신경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컨텐츠 부분에서도

당장 내일 출시일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여러부분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는데

라이선스를 통하여 단계적 플레이어의 성장을 돕고

초보 플레이어도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Ai 전을 지원하여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모드 또한 랜덤으로 다양하게 등장하는 만큼

개인전부터 4:4 팀전과 2:2:2:2 팀전 등

다양한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아이템전이 기본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스피드전의 경우 라이선스를 습득한 이후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 구성도 신경 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요소의 경우 기존 카트라이더와는

좀 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카트를 시작으로

모든 카트의 성능이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게임 내 재화를 통하여 전설 등급까지 강화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걱정인 부분은 BM에 대한것인데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며

강화에 실패하더라도 카트가 사라지거나

터지지 않아 루찌를 사용하면 최종 등급까지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등급이 상승할 때마다 얻는 기어를 통해

원하는 스탯에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성능으로 시작한 같은 등급의 카트더라도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서 전혀 다른 성능을

보여주며 플레이어들의 입맛에 맞는

카트를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단순 스킨이 아닌 자신이 직접 제작하여

넣는 꾸밈요소 등도 포함되어 있어

좀 더 다댣한 꾸미기가 가능하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기존 카트라이더와는

다른 BM과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만큼

글로벌에서의 성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국내에서는 이미 모바일 환경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일명 카러플이

충분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만큼 어떠한 전략으로

넥슨이 두 게임을 운영할지에 대해

주목할 만합니다.

현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출시일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데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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