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거래소 본서버 적용 준비완료

모바일 게임 2017. 7. 3. 14:29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롱이 입니다.

이번에는 리니지M의 거래소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리니지M이 정식 오픈한지 대략 2주정도 지났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리니지M을 즐기고 계신가요?

사전예약자 550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리니지M은

첫날 100억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누적가입자 수 700만명, 하루 매출액 130억원이라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그런 리니지M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한가지, 바로 거래소인데요

게임 내 거래소 시스템을 탑재하지 않고 게임을 출시했다는 소식만으로

주가가 폭락했을 정도로 거래소에 대한 관심이 엄청났었죠.

 엔씨소프트는 유저간 거래소를 MMORPG의 핵심콘텐츠로 판단하여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리니지M'의 등급분류를 접수하고 거래소를 선보일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고 지난 30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밝혔습니다.

 

거래소 콘텐츠 추가에 대한 논란은 과연 거래소가 청소년에게 '사행성'을 조장하는 요소인가 아닌가

여부에 대한 내용인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게임산업의 암흑기를 가져온

셧다운제와 마찬가지로 무조건적으로 막는 것만이 능사가 아닌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7월 5일 리니지M의 등급이 결정되는 만큼, 5일 본서버에 거래소 콘텐츠를 포함한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거래소가 추가됨에 따라 어떤 변화를 맞게 될 지 저 역시 참 궁금합니다.

다가오는 7월 5일, 리니지M이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