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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친정에 8천만원, 네이트판
기타/잡다한 곳
2016. 3. 17. 14:28
결혼 전 친정에 8천만원
유머사이트에서 보게 된 글인데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하네요..
아내가 결혼 전 친정에 결혼자금이라 생각한 돈 3~4천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5천만원 정도를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고, 결혼하고 나서 나중에 알게 된 남편의 글입니다.
물론 부부사이라서 정답이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 차라리 결혼전에 먼저 이야기 하고 용돈을 드렸다면
남편분도 덜 서운했을것 같고, 제일 좋은 건 전세집 구할때 보탰다면 제일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ㅠ
키워준 부모님을 위해 용돈을 드린건 정말 좋은일이고, 남편분 입장에선 정말 아쉽겠지만
평생 반려자로 데리고 살건데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는편이 제일 나을것 같아요..
나쁘게 생각하면 끝도 없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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