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마를 때려서, 11살 아들이 아버지 살해, 가정폭력, 촉법소년

기타/잡다한 곳 2016. 1. 13. 15:21

 

 

아빠가 엄마를 때려서 11살 아들이 아버지 살해

 

경기도 김포에서 11살 초등학생 아들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들과 어머니는 평소 가정폭력에 시달려왔다고 하는데, 사건 당일에도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걸 보고, 참지 못해서 흉기를 휘둘렀다고 합니다..이웃 주민들도 말하길

평소에도 싸우면 남편이 자주 때린것 같다고, 하루이틀이 아니었다고..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지, 또 그 트라우마로 이렇게까지 해버렸으니까요..

폭력은 당하는것을 보는것으로도 같은 피해를 입는다고 하던데, 어려서부터 노출된 가정폭력때문에

아이도 많은 피해를 입었을 것 같아서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출처 - 이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