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3에 이은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에디션의 두 번째 주인공은

닌텐도 스위치의 또 다른 대표 프랜차이즈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을 테마로

출시되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9월 7일 공식 채널을 통하여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을 발매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은

플레이어와 여정을 함께하는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과 미라이돈 그리고

스타팅 포켓몬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가

함께 기기에 담깁니다.

우선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특유의

흰색 독에는 포켓몬스터 스칼렛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코라이돈과 바이올렛의 상징색인

보라빛을 띄는 미라이돈이 특별한 문양과

닌텐도 스위치에 함께 그려집니다.

아울러 케이블이 빠져나오는 뒷면 하단에는

몬스터볼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밋밋할 수 있는

독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스타팅 포켓몬스터 3종은

본제와 조이콘에 그려지며

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 속 다양한 뱃지와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포켓몬스터들은

상징색으로 본체 뒷면에 담겼을 뿐만 아니라

조이콘 역시 게임 속에 등장하는 오렌지 아카데미와

그레이프 아카데미의 문장과 색으로 디자인되어

특별 에디션만의 멋을 살렸습니다.

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은

두 번째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에디션으로

앞서 닌텐도는 자사의 대표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스플래툰의 최신작 스플래툰3의 색상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은

앞서 스플래툰3 에디션과 동일하게

대상 게임인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 출시를

2주 앞둔 11월 4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도

스플래툰3 에디션과 같은 가격인 425,000원으로

판매예정이라고 합니다.

닌텐도가 본격적으로 OLED 모델의 에디션을

전개하는 만큼 가격과 게임과 비슷한 출시 일정

게임 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디자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닌텐도는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 공개와 함께

게임의 4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트레일러에는 주인공을 상대하는 집단인

스타단의 모습과 함께 누가봐도 불꽃 포켓몬을

사용할 것 같은 모습의 보스 멜로코와

선배인 페퍼와 네모, 포켓몬리그 위원장 테사,

풀타입 체육관 관장 콜사 그리고 오픈 월드로 변한

게임 세계의 맵 인터페이스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세대 포켓몬스터인 이번 작품은

팔데아지방을 배경으로 가장 오래된 학교인

오렌지와 그레이프 아카데미의 학생이 되어

학교 밖을 무대로 펼쳐지는 다양한 모험을 그립니다.

특히 전작의 오픈 필드는 오픈 월드로 확장하고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포함한 다양한 진행 순서를

직접 정할 수 있으며 시리즈 전통인 체육관 배틀도

순서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은

3종의 스타팅 포켓몬 외에도 새로운 전설 포켓몬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일찌감치 플레이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육지와 바다, 하늘 등

다양한 지역을 플레이어를 태우고 이동하며

맵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한편 포켓몬을 맡기거나

다른 지방의 포켓몬은 불러오는 포켓몬 홈과의 연동도

이날 함께 발표되었지만 연동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은 11월 4일 425,000원에 판매되며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은 오는 에디션 출시 후

2주 뒤인 11월 18일날 출시됩니다.

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 에디션

패키지 버전의 예약은 9월 3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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