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쉐도우 트릭스터 직업 추천 카오스 스킬트리

온라인 게임 2019. 7. 17. 13:28

안녕하세요. 오늘은 쉐도우 클래스의 트릭스터 스킬트리를 준비했습니다.

 

트릭스터 1

 

트릭스터 일러스트 대사에서 유추해보면 적과의 정면 대결은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쉐도우 클래스 자체가 우리나라 RPG 도적 계열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적과의 정면 대결보다는 적의 후방에서 교란이나 숨어서 공격을 하는 모습 말이죠. 제가 트릭스터의 컨셉으로 선택한 첫번째는 카오스였습니다.

 

트릭스터 2

 

사실 카오스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다른 스킬트리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거의 강제되는 느낌이었죠. 그렇게 카오스 스킬을 전부 찍어주고 나서 생각한건 한 방에 힘을 주는 암살자 어쌔신과 정반대로 적을 교란하며 여러번에 걸쳐 공격하는 모습의 쉐도우가 트릭스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트릭스터 3

 

그래서 바로 지속시간등 카오스 공격력을 배가 시켜줄수 있는 스킬을 찾아 찍기 시작했습니다. 카오스 스킬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스킬 포인트가 많이 남기도 했구요. 지속딜을 생각하다보니 마나회복에도 어느정도 스킬 투자를 했습니다. 흡혈에도 포인트를 좀 줬어요.

 

트릭스터 4

 

그리고나서도 스킬포인트가 꽤 남았어요. 무기를 결정할 시간이었습니다. 클로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애초에 카오스를 컨셉으로 잡은 결과였습니다. 클로 스킬을 찍다보니 자동적으로 치명타 확률은 100%를 꽉 채우더군요.

 

트릭스터 5

 

클로 스킬을 찍고나서 상태이상 하나를 선택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클로 스킬에도 중독을 밀어주는 느낌이어서 중독 스킬들을 전부 찍어줬습니다.

 

트릭스터 6

 

트릭스터 7

클로를 착용하고 치명타로 기본 딜을 넣으며 카오스와 중독으로 꾸준한 지속딜을 챙기고 마나회복과 흡혈로 유지력을 챙긴 트릭스터가 탄생했습니다. 사실 이동속도를 찍어줬으면 클래스 그림 자체가 조금 다채로워졌을거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