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으로 의대 합격

태어난지 100일도 안되서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그 후 고모네 집에서 자랐습니다.

9살때부턴 새 어머니집에서 지냈는데 그집에서 쫓겨나서 친할머니와 함께 지내왔다고 해요.

가정형편도 어려웠고 여든이 다 되어가는 할머니를 모시면서 막노동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다가

턱뼈도 부러지고 병원비가 없었던 그 당시,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고 결국 독학으로

의대에 합격했다고 해요.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요...독학으로 의대까지..헐..

일반적으로 이것저것 옆에서 다 도와주고 공부에만 집중해도 갈까 말까 하는곳인데 아래 청년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고, 저도 2년반째 공부중인데 더 힘과 용기를 받기도 했어요..

더 열심히 하면 저나 혹은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청년들도 꼭 좋은결과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