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세상

한 유머사이트에서 보게 된 비극적인 세상이란 사진들인데,

보면서 너무 먹먹하기도 하고, 날씨도 흐려서 그런지 기분이 축 쳐지네요...ㅠㅠ

제일 좀 슬펐던건 건물에서 뛰어내린 소녀가 1시간전 올린 사진과 아우슈비츠 가스실에

남아있는 고통의 흔적들이란 사진인데 좀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는군요..

밑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슬퍼지는 사진들이 많은것 같기도 하죠??

인디안 원주민 아이들을 속박했던 수갑

순직한 동료의 체취를 찾고 있는 경찰견

부모의 이혼을 앞둔 7살 아이의 고민

공장 자살자들을 막기 위한 중국의 어느 공장

중국 개고기 축제의 한 모습

도시의 축제 중 자신의 집을 단장하고 있는 인도 부인

어느 수용시설에서 발견한 낙서

에볼라로 사망한 시신을 소독하는 방역요원

죽음을 앞둔 아빠와 미리 해본 신부입장

오늘 밤 이 아이는 중녀남성의 신부가 됩니다

전쟁터에서 형을 잃은 동생

매일 점심때 마다 아들의 영정사진을 들고 식당을 방문하는 아버지

불과 2년만의 시리아의 변화

예전에 우스갯 소리로 했던 친구와의 약속을 지킨 남자

엄마 병상에서의 졸업식

건물에서 뛰어내린 소녀가 1시간전 올린 사진

아우슈비츠 가스실에 남아있는 고통의 흔적들

4년전 죽은 8살 딸의 유골함을 들고 매일 식당을 찾는 아버지

알츠하이머 환자가 그린 그림의 변화

파업 시위현장에서 만난 죽마고우

어떤 한 남자에게 세명의 여자가 납치되어 10년간 성노예로 살다 탈출.

이것이 감금되어 있던 그 방.

그 여자들은 임신과 낙태를 반복했고, 그 중 한명은 범인의 아이를 낳았다.

범인은 징역 1000년을 받고 복역하다 감옥에서 자살

10살의 시리아 소녀가 그린 그림

살해당한 약혼자의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그의 약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