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쌀먹 근황

안녕하세요 초롱입니다.

블리자드 신작 디아블로4에서 거래 가능 아이템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데 얼리엑세스가 시작되자마자 어떤 아이템들이 거래되는지 쌀먹이 되는지가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게임 아이템과 게임 재화를 쌀먹할 수 있는지는 국내에서만의 뜨거운 감자가 되는 것이 아닌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도 아이템 거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플레이어 수가 많은 해외 아이템 거래 사이트는 한국보다 규모가 크고 거래가 활발하며 디아블로4는 쌀먹이 가능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게다가 디아블로 시리즈 중 가장 최근 출시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쌀먹 게임 대표 주자니 디아블로4에서도 쌀먹의 효율성에 대한 토론이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상황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디아블로4에서 쌀먹을 하는 것은 가능하긴 하지만 효율성은 보장할 수 없다고 합니다.

쌀먹의 기본적인 조건은 수요층이 많아야하는데 디아블로4에서는 거래 가능 아이템이 매우 제한적이고 거래 가능한 아이템들로 굳이 돈으로 살 정도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국내 대표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디아블로4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수요층의 니즈가 얼마나 없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쌀먹의 효율이 좋지않는 가장 큰 이유는 신규 시즌도 영향이 큽니다.

블리자드는 6월 6일 디아블로4 정식 출시일 후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정규 시즌1을 7월 중순에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정규 시즌이 시작되면 새로운 아이템들이 등장하고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해야하는데 시즌은 3개월 주기로 진행되니 쌀먹의 니즈가 더욱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 정식 출시일 전까지 각종 인터뷰로 위상 거래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막상 얼리액세스 뚜껑을 열어보니 위상은 계정 귀속 아이템으로 거래할 수 없으며 쌀먹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가장 치명적인 변화입니다.

디아블로4에서 거래 가능한 목록은 보석, 일반~희귀 등급 아이템, 골드 정도로 희귀 아이템과 골드가 쌀먹의 핵심이며 희귀 등급 아이템에 위상을 부여하여 전설등급 아이템으로 승급시킬 수 있으며 이 때 희귀 등급 아이템 옵션이 그대로 계승되기 때문에 좋은 옵션의 희귀 아이템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드의 경우 레벨이 상승할 수록 소모량이 급격하게 상승하는데 특히 50레벨 이후 정복자 단계에 올라서면 초기화 버튼을 누르기가 무서워질 정도로 많은 골드가 소모되는데 업그레이드에 소모되는 골드도 만만치 않으니 결국에 쌀먹의 핵심은 골드인데 전문업체가 아닌 이상 시간 대비 효율이 매우 떨어지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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