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여름 이벤트

다양한 여름 이벤트로 신규, 뉴비유저 공략에 나섰던 던전앤파이터. 역대급으로 풍부한 이벤트 보상을 지급하며 기존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캐릭터를 플레이할만한 이유를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7월 25일 진행된 퀘스트 리뉴얼,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에서 유저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패치가 진행되었고 다수의 버그 역시 수정됐습니다.

던파 THE WAR 업데이트

그리고 모든 여름 이벤트의 결착 시기인 8월 22일, 던전앤파이터가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준비합니다.

마계 대전 1

새로 추가되는 던전의 이름은 마계 대전으로 기존 스토리에서 이어지는 카쉬파의 수장 사르포자를 격파하는 던전입니다. 할렘 지역의 잿빛 무덤 인근 엘팅 메모리얼에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매주 3회, 95레벨 플레이어 4명이 시도하는 컨텐츠입니다.

마계 대전 2

최종 던전은 나선의 왕좌이고 나선의 왕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두 개의 선행 던전을 격파해야 합니다. 선행 던전은 열쇠와 마법진 던전으로 역할을 가지며 그외에 플레이어에게 버프를 주는 무기 방패 던전이 존재합니다.

탈리스만/ 룬

최상위 던전이 아님에도 마계 대전이 많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던전 보상으로 탈리스만과 룬을 지급하기 때문에 있습니다. 탈리스만과 룬은 새로 도입되는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말 그대로 자신만의 스킬트리를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예전 던전앤파이터 이계던전에서 차원의 조각등을 파밍해서 세트 효과를 내는 크로니클 장비를 획득했었는데요. 유저의 성향과 스킬 선호에 따라 선택지가 존재하긴 했지만 결국 존재하는 장비 세트의 수가 제한적이었습니다. 탈리스만과 룬은 그에 비하면 상당수의 스킬트리를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