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콘솔 게임 신작

P의 거짓이 세계 3개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수상하고

외신에서는 호평이 잇따르는 등

전세계 플레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P의 거짓 수상을 계기로

콘솔 게임의 불모지라고 불리던

한국 게임 업계의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개 게임쇼

게임스컴이 진행한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네오위즈 P의 거짓이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하며 출시일이 기대되는

게임으로 손꼽혔습니다.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 게임으로 19세리 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했습니다.

현재 콘솔 및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출시일은 2023년 여름을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게임스컴 전시장에 마련된

네오위즈 부스에는 장시간 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플레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외신들도 P의 거짓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피노키오를 소재로한 소울라이크 장르라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고 참신하다고 평가했으며

P의 거짓 전투 장면은 아름답고 스타일리쉬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개된 P의 거짓 트레일러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P의 거짓의 핵심은

결국 피노키오의 왼손에 부착된

의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피노키오는 왼손을 자유자재로 변형시켜가며

어려 문제를 해결합니다.

가령 굳게 닫힌 문을 왼손의 악력으로

밀어낸다거나 의수를 변형시켜가며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심지어는 왼손을 큰 대포로

변화시켜 적을 저격할 수도 있으며

불이나 전기 같은 원소 공격도 가능합니다.

전투는 왼손의 의수와 오른손에 들고 있는

여러가지 무기를 기반으로 펼쳐지며

플레이어는 대검을 의수에 마찰시켜

불검을 만들 수도 있으며

적의 공격을 왼손의 전격을 이용하여

받아칠 수도 있습니다.

오른손에 장착가능한 무기는 레이피어부터

날카롭게 날이 서있는 야전삽과 대검 등

다양한 무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의수와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은 마치 데빌 메이 크라이5의

네로를 연상케 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인물들과 새로운 적들도

확인할 수 있으며 그로테스크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거대보스를 시작으로 증기 기관이

드러아있는 로봇과 사냥개 형태 기계 등

다양한 형태의 적들이 등장하며

왼쪽 얼굴이 결정화되어 있는 노파와 함께

피노키오를 보며 미소를 짓는 제페토도

볼 수 있습니다.

P의 거짓은 이번 방송에서 진행된

게임스컴 어워드 중 출시일이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예정작을 수상했으며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어둠의 도시

크라트에 홀로 남겨진 피노키오의 잔혹한 여정을

그린 P의 거짓의 출시일은 2023년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등

으로 출시된다고 하며 자세한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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