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리는 게임 축제 지스타에 대해 알아보시죠
2022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게임 전시회입니다.
코로나 사태와 여러 대형 게임사들의 불참으로 어려웠던 지스타가 어떻게 거듭나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G-STAR이란?

Game Show & Trade All Round의 약자로

원래는 1995~2004년 까지 열였던 대한민국 게임대전을 이어 개최하는 게임쇼로써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최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청 ,부산광역시가 주도하여 주최하였고

현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있습니다.

나름 게이머들의 축제로 불리우고있습니다.


다만 지스타의 아쉬운점은 규모와 더불어 국제적인 게임사들이 신작을 소개하면서 경쟁하는 국제적인 게임 축제 E3와 TGS(tokyo game show)와 는 상대가 되질않습니다.

우리 대형 게임사들인 넥슨 넷마블 펄어비스를 포함한 많은 중소 게임사들이 참가하고있습니다.
가끔 국제 게임사인 블리자드와 EA, 닌텐도도 참여한 괜찮은 게임쇼입니다.
한동안 코로나와 지스타 자체 논란때문에 영향력이 약화되었지만
최근 다시 도약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대형 게임사들도 대규모 자본을 투자한 대형 게임들을 공개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장을 열어보려고 하기에
2022 지스타를 오프라인 개최가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의 약화도 한몫 했구요
지스타의 첫 개최는 일산 신도시 킨텍스 에서 2005년 ~2008년까지 개최 되었지만
그이후는 현재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고있습니다.

그이유는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인프라가 국내에 몇군데 없기 때문입니다.
다라서 수도권역과 부산과 대구 정도로 후보군이 추려지는데
부산이 하기에 적절했던것입니다.
대규모 전시장과 인근의 인프라를 갖추기가 어려운것이 이유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지스타의 인지도도 낮았기 때문에 선뜻 개최하기가 어려운 점도 존재했습니다.
어쩌면 부산 덕에 지스타가 성공했다고 볼수있을 것입니다.
2028년까지 경쟁도시가 없고 큰문제가 없다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것입니다.
지스타는 국내게임 최대쇼라고 하기에는 컨텐츠가 많이 부실한데요
최근 행보 또한 게임머들의 실망을 자아내고있습니다.

국내 게임시장을 모바일이 다수라고해도 게임의 정석은 온라인 PC게임과 콘솔형 게임인데
그들을 홀대하고 모바일 게임 위주의 편성이 실망감과 게임의 본질보다는 현질에 정성을 드린 모습입니다.
대형게임사들의 부재가 이런 현상을 만들었다고 볼수도있습니다.
해외 게임사들과 국내 게임사들이 지스타 참여를 하지않은것이 위와같은 문제를 야기한것일수있습니다.
킨덱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X4도 경쟁자로써 지스타를 견제한 이유도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2022년 지스타가 중요한것 입니다.
새로운 경쟁자와 지스타의 영향력 약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 물리쳐야할 새로운 과제입니다.

2022년 지스타 정보

2022년 11월 17일 ~20일 4일간 개최

전시장 도면과 모든 참가사 정보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일반 참관예매는 10월 20일 부터 구매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암표와 리셀러들을 막기 위해 현장판매도 진행합니다.

지스타 행사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이며
가장 많은 게임부스운영은 넥슨이 유력합니다.
행사 부스 또한 역대 규모인 약 3200 부스 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참가를 선언한 기업은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레전드 오브 이미르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피트
워 헤이븐

넷마블
오버프라임


레드브릭,위즈 스쿨

샌드박스 네트워크


네오위즈
P의 거짓


이루고 월드


인벤

카카오 게임즈

애버 소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디스테라

크레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호요버스

경기콘텐츠진흥원

틱톡코리아

한아세안센터

참가를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지스타는 최근 국내 대형 게임 대작 들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한 시점으로

국산 게임사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2022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차지한 네오위즈의

P의 거짓과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진이 참여한 크래프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포함한

오버프라임 ,퍼스트 지센트, 베일드 엑스퍼트,디스테라등

게임들이 공개할 신규 트레일러와 플레이영상등 많은 볼거리를 기대하게 합니다.


게임 뿐만아니라

지스타의 또다른 매력인

지스타 컨퍼런스 역시 기대하게 합니다.

2022년 11월 17~18일 동안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는

총 4개의 트랙과 4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집니다.

바이오하자드2,데빌 메이 크라리,오오카미

베요네타시리즈를 개발한

카미야 히데키

와룡:폴른다이너스티,인왕을 개발한팀 수장

야스다 후미히코

사일런트힐 ,그라비티 러쉬 개발자

토야마 케이치로

와 더불어

마츠야마 히로시 ,이사무 키미코쿠료

일본 게임산업 대표 개발자들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소형 게임사의 게임과 인디게임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리면서

2022 지스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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